2019. 10. 11. 00:38ㆍ영화 감상 Movie Review
감독 이안
주연 윌 스미스
장르 액션 드라마 SF
소개 전설로 불리는 요원 그를 뛰어넘을 단 한 사람이 추격을 시작했다!
최강의 요원 헨리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은 의문의 요원에게 맹렬한 추격을 당한다. 한편 헨리와 이제 막 동료가 된 대니, 헨리의 오랜 동료 배런은 의문의 요원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가 헨리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 요원임을 알게 된다. 헨리의 전성기와 너무나 완벽하게 닮은 한 사람을 만나 충격에 빠지는 헨리와 동료들. 그들은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데...
시작은 헨리가 요원으로써 얼마나 훌륭한지 보여주는 저격씬을 보여준다. 은퇴한 그는 자신이 정부 요원인 직장 상사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제미니는 별자리 쌍둥이자리를 의미한다. 쌍둥이 혹은 쌍둥이 같은 사람이 등장할 것이라는 제목.
논란의 중심에 있는 소재와 화려한 액션들; 추격, 파쿠르, 스턴트, 육탄, 화기 액션까지 다양한 액션씬들이 등장해서 눈을 사로잡는다. 클로닝의 장점과 단점이 서로 싸우는 듯한 분위기를 줬다. 클로닝이 가져오게 될 긍정적인 면과 클로닝의 윤리적인 문제. 클론들이 가지게 될 인격체의 걱정이 눈에 띄었다. 그 외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같은 배경에도 눈이 가고... 소재인 클로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하고, 윌 스미스의 액션과 미국의 군사 기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됐다. 여러모로 재미있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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