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블 ( Devil, 2010)

2019. 9. 30. 09:44영화 감상 Movi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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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존 에릭 도들

주연 크리스 메시나, 로건 마샹 그린, 제니 오하라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소개 필라델피아 한복판의 고층 빌딩, 서로 아무 관계가 없는 다섯 사람의 평범한 일상이 시작된다. 잠시 후 이들은 같은 시간,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게 되고,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버린 순간, 그들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닌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 중 누군가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들 중 정체를 숨기고 있는 존재는 누구인가? 모두를 이 안에 불러모은 이유는 무엇인가?

 

5인 마피아 게임. 한줄 요약 끝. 누가 정체를 숨기는 걸까? 엘레베이터 안에서 같힌 5인에 밀실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악마의 소행이라고 믿는 보안 요원. 정말 악마가 한 건지, 사람이 한 건지, 애매모호하게 해놓은 결말. 짧은 러닝타임. 저예산 영화치고는 괜찮은 편. 평점은 2.5개 그럭저럭이다. 그런데 딱 모인 사람들이 도둑, 사기꾼, 깡패, 창녀, 탈영병이다. 범인이 많이 반전이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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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못했던 결말에 신선했고, 마지막에 뺑소니 사건을 자수한 탈영병은 살았다. 범인도 살고...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가 담당 형사의 가족, 형사는 용서를 해주었고 이런 말로 마무리했다. 그림자가 있으면 빛이 있듯이 악마가 있으면 신도 있을거라며 마무리했다. 내 평점도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