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엠 넘버 포 ( I Am Number Four, 2011)

2019. 10. 3. 00:31영화 감상 Movi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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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D.J. 카루소

주연 알렉스 페티퍼, 티모시 올리펀트, 테레사 팔머

장르 액션 SF 스릴러

소개 운명에 맞서지 않는 한 이번이 내가 죽을 차례다! 타종족을 학살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잔혹한 모가도어인. 침략을 당한 로리언 행성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9명의 초능력자를 지구로 탈출시킨다. 그들은 뿔뿔히 흩어져 지구인들 틈에서 조용히 살아왔지만 모가도어인들이 지구까지 쫓아와 그들을 순서대로 죽이고 있다. 1, 2, 3번이 세계 곳곳에서 잡혀 제거됐고 이제 넘버 포의 차례. 모든 흔적을 지우고 살아가던 넘버 포 존 스미스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닥친걸 알고 자신의 위대한 유산인 초능력으로 운명에 맞서기로 한다. 일생에 단 한 번 뿐이라는 사랑에 이미 빠져버린 넘버 포는 사랑하는 여인과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가도어인과 전쟁을 시작하는데... 모가도어인은 그들을 왜 노리는 것일까... 아직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모르는 넘버 포는 무엇으로 싸울 것인가... 생존한 나머지 6명은 만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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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유치한 내용이긴 한데 그냥 그럭저럭 봤다. 십대 청소년 저격용 영화. 다른 행성에서 온 생존자들이 그들을 죽이려는 또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랑 쫓고 쫓기는 그런 내용 그들과 맞서고 배우들이 낯익어서 봤다. '비스틀리' 남주인공이랑 'GLEE'의 치어리더. 그것들보다 오하이오 파라다이스 날씨가 마음에 들었던 영화. 역시나 킬링타임용. 액션과 CG로 초반을 제외하면 액션도 어느정도 보여서 지루하지는 않다.